영업시간
월~금 : 17:00-24:00
토,일 : 16:00 - 24:00
특징
-해산물 위주의 메뉴
-웨이팅 기본 1~2시간
-좌석시간 3시간제한
-예약은 인스타 DM으로만.
오픈시간인 4시만 예약 가능
연락처
0507-1352-1587
이름만 많이 들어봤던 남영,숙대입구의 술집 <평화남영>
가야지 작정하고 간 건 아니고, 이상한 J 둘이서 예약해둔 와인바 미루고
배고파서 급하게 우회한 곳이다. (-_-)
오픈시간은 4시, 30분정도 지나고 갔는데,
만석이라 거의 1시간 30분정도를 기다려 들어갔다.
이렇게까지 먹어야해? 다른 데 가자.. 했지만
우리 뒤로 거의 10팀이 쭈르륵 대기명단을 써버려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먹고 말았다!
외관

웨이팅에 지쳐 6시쯤 나가서 찍은 외관, 사람들이 대기중인 1층의 모습이다.
연출용인지, 출퇴근 용인지 모를 오토바이 한 대가 서있다.

간판이 따로 없고, 이렇게 나무에 휘갈긴 스텐드형 사인을 세워둠.
그래서 처음에 바로 찾진 못하고,
여긴가? 여기다! 했다.
평화남영 내부
<평화>의 내부는 1층 조리공간(주방) 및 결제, 웨이팅 공간이고,
2층에 일반좌석/룸 이있다. 일단, 들어가면 어둡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

이 카운터를 마주보며 앉아 기다렸다.
기다리는 내내 들어오는 주문과 요리를 보며 우리는
와, 저거 먹어야지, 이거 냄새뭐냐 하며 열심히 탐구했다.

벽부에 붙은 포스터
2층





다 먹고 난 뒤 찍은 사진,, 우리 자리.
저렇게 난간 옆에 있고, 감성적이지만 궁뎅이에게 미안해지는 의자.

평화남영 메뉴
가격이 전반적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사람이 많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퀄리티 높은 음식 대신 서울 술집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



와인 가격대가 대체로 괜찮다.
냠냠, 평화남영 음식후기

기본셋팅
우리가 앉은 자리는 계단난간쪽이라, 물병과 와인 등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했다.
이 소리를 듣고 더 신경쓰였다.

와인 1병을 시키면 나오는 기본 안주 크래커 & 마말레이드 잼 & 치즈 핑거푸드가 나온다.
크래커와 잼 치즈 조합이 이렇게 와인이랑 잘 어울리는지 몰랐다. 집들이나 여행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호노로 베라 갸르나차 35,000

처음은 레드와인으로 시작했다. 얘는 특별한 맛은 안남. 무난하다.
삼치 회 20,000


묵은지, 젓갈, 조개 등 다양하게 혼합하여 먹는 삼치 회.
한 입 먹는 순간, 너무너무 소주 안주!
비리지 않고 깔끔한 맛이다.
나는 이게 제일 맛있었지만 다은이와 연정이는 특별하진 않다함.
나물육전 18,000


아, 이것도 맛있다. 나물육전!
바삭-바삭한 나물육전, 다양한 나물을 바삭하게 구워 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 씹는맛과 나물향이 일품이다.
자꾸자꾸 들어가~ 이건 와인과 잘 어울렸음.
캐년오크 샤르도네 35,000

두번째 와인, 바닐라 향이 나는 샤도네이 캐년 오크
사실 와인 설명을 70%만 보는 편인데 이 와인은
설명 그대로 바닐라향과 바닐라 맛이 났다.
머리아프고 달달한 바닐라가 아니라
샤도네이의 씁쓸함과 잘 어울리는 바닐라 향이라 다시 사먹을 마음이 크다!

이 크래커는 3번정도 먹었다, (1번은 추가요금내고 리필함)
오징어찜 17,000

미쳐버린.. 오징어찜.
살짝 비리긴한데, 마늘 고추와 함께 먹으면
비릿한 내장맛과 오징어 식감이 술을 부릅니다.

요론느낌으로 내장과 오징어, 깻잎 등과 함께 먹으면 된다.
조개라면 8,000

이건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그냥 보자.
마무리 하기에 좋음!
맛있는건 아이폰 사진으로도 봐보자



평화남영 솔직후기
가성비 좋고 맛있는 메뉴들로만 구성되어있고,
와인 가격대가 적당해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던 평화,
그 어떤 음식도 실패하지 않았다.
다만, 물병이 떨어질까 먹는내내 조마조마했다.
짐을 적게,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맛있는 음식 대비, 감성을 중시한 탓인지 조명 좌석 등
공간의 모든 요소가 너무 불편해 이 점만 개선하면 좋겠다.
하지만 이미 인기가 너무 많으니 개선할 이유가 없겠지..
하지만 맛있는걸 먹으려면 그만큼의 수고가 따른다는 교훈을 얻으며 돌아간다.
다음에는 꼭 오픈시간에 룸 자리로 예약을 해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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