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
자세한 주소는 체크인 날 문자로 알려준다
카카오 맵에는 검색하면 나옴 (네이버지도는 x)
체크인/아웃
16:00/11:00
어메니티
친환경 샴푸,바디,비누 바
조식
9:30~ (1인 10,000, 추천!)
기타사항
-숙소 안에서 인터넷,전화,문자 X
(라운지, 숙소 밖에서는 사용 가능)
-저녁식사와 주전부리 미리 공수해오자
-성인2인가능 (자녀포함 3인)
-난방/온수 굉장히 잘됨

‘ATIN’ 은 ‘ 장소 또는 시간 ‘을 뜻하는 ‘AT’ 과
‘~안, 내면’을 뜻하는 ‘IN’ 의 두 단어를 합한 문구이다.
‘MARU (마루)’는 순우리말인 ‘하늘, 으뜸, 높은, 산’.
‘ATIN’이 처음으로 시작하는 장소는 서종면 명달리 가마봉 꼭대기에 다다른 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을 표현하여 ‘ATIN’ 이 더해져 호스트는 이곳을 ‘ATIN MARU(아틴 마루)’ 라는 명칭을 붙였다.
[출처] 고요한 숲속 사색의 시간 : 아틴 마루|작성자 STAYFOLIO
오랜만에 후지 똑딱이와 함께한 나의 쉼 여행,
따듯하고 포근한 공간에서 느낀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사진 보정없이, 원본으로 올려본다.
-
한 달 전, 예약했던 아틴마루를 가는 날이다.
우리는 뚜벅인지라 지하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 택시를 30분정도 타고 왔다.
(카카오 T 부르니 금방 오심)
택시를 타니 기사님이 아틴마루를 알고 계셨고,
숙소 앞 쪽이 가파르고 좁아 운전에 능숙해야 할 것 같다.
외관
철문 앞에 도착해, 안내해준 메세지대로
전화를 걸면 문을 열어준다.
뚜벅이는 택시를 타고 앞에 내려서 걸어 들어가면 된다.




숙소전경
다소 늦은 4시체크인인 숙소라,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해가 많이 내려가
숙소 전경이 어두운 느낌이였다.
해가있는 숲속의 아틴마루를 즐기고 싶은데,
겨울에는 체크인 시간을 당겨줘야 하지 않나 싶었다.





SUMMER



우리의 숙소, summer!
사실 방을 선택할 때, 많이 고민했는데
로비동을 많이 이용했던 우리는 적당히 가깝고
(숙소로 가는길은 다 언덕) 급할 때,
문을 열어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인터넷이 터지는 우리 숙소에 딱 만족했다.
(사방이 우거진 산이기 때문에,
숙소 위치에 상관없이 뷰도 다 좋을 것 같다.
그냥 어디든 예약하세요.)
SUMMER
숙소 전체는 정말 간결하다,
건축가인 호스트는
사람이 쉬는데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여
이런 STAY가 탄생했다고 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summer'음악과 천연 향,
아늑한 우드로 감싸진 현관이 나온다.





아틴마루의 시그니처인 창, 단풍이 조금씩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다들 알다시피, 침대는 이렇게 1인용 두 개.
개별적 쉼을 위한 곳이 맞구나 싶음.



침대 머리맡 천장에는, 조명이 숨어있고
콘센트와 조도 조절기가 함께 설치되어 있다.

숙소의 모든 전구는 천장에 숨겨져 있었고,
동그란 이 스위치를 양옆으로 돌려 조도를 조절한다.


거실(?)에 있는 냉장고와 머그컵2개, 에세이1권, 메모지




샤워실 바닥이 따듯해서 인상적이다.
뜨신 물도 잘 나온다.


친환경 어메니티, 의외로 거품도 잘나고
향도 좋아서 구매할까 10초 고민했다.


LOUNGE 1F
라운지 1층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신다.


LOUNGE 2F
라운지 2층




1층과 마찬가지로, 세로로 길게 뻗은 콘크리트 기둥과 창들이 공간을 이루고있다.





우리들의 저녁식사
조리가 필요없는 냉샐러드와 훈제연어, 체리페퍼 🔥
전자렌지로 조리가 가능한 라자냐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음식을 포장해가야 했기에
우리는 마켓컬리로 주문을 해서 가져가기로 결정했다. 너무 헤비하지 않으면서 와인과 어울리고,
여행의 묘미를 돋궈줄 음식을 정말 신중하게 골랐다.

2층 라운지에서, 요청한 <리틀포레스트> 영화와 함께 7시부터 이른 저녁을 시작했다.
라자냐는 1층에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달라고 요청드렸다.




라운지는 9시에 마감하고, 우리는 8시쯤 들어와 고요한 숙소의 저녁을 즐겼다.







고요한 밤




스테이폴리오로 예약할 때 천연소재 침구제험 항목이 있어 체크했었는데
기본 이불보다 조금 거친 감은 있으나
바스락거리는 느낌이 이 숙소와 더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연 목화솜과 광목천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인터넷 없이, 침대에 멍하니 누워 있었다.
뭔가를 보고, 하지 않고 보내 시간이 얼마만인지.
강제적으로라도 갖는 이런 시간이 소중하다고 느끼며 잠에 들었다.
조식과 숙소주변 등 이튿날 이야기는 2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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